2009/05/22 20:53
[일러스트레이션]

밀튼 글레이져의 9/11 추모 포스터에서 아이디어를 땄습니다.
그는 시대의 아이콘이었습니다.
그것은 아마도 누구나 크기만 다를 뿐
노란 하트하나씩 마음속에 품고 살았다는 걸 의미할겁니다.
<대통령도 자살해야 하는 사회>라고 죄송이님이 그러시더군요.
참 많은 것을 설명해준다고 느꼈습니다.
결국 남은 우리들만 불쌍합니다.
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의 죽음 때문에 서럽고 가슴아파 눈물을 흘리며 흐느꼈습니다.
그래서 노무현의 열렬한 비판자였던 제 가슴 속에도 구멍이 났습니다.
그렇게 해서라도 도망칠 수 밖에 없도록 당신을 몰아대었던 그 공포와 불안감이 없는
저 세상에서의 삶을 누리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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